시애틀 늘푸른연대 송년행사 개최했다

50여명 참석해 투표독려, 한반도 종전선언 등 다짐해

 

서북미지역에서 가장 오랫동안 진보와 평화운동을 펼쳐온 ‘시애틀 늘푸른연대’ 가 지난 17일 페더럴웨이 한인회관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은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 카드를 확인하고 회원들을 입장시키는 등 안전하게 치러졌다. 지난해엔 코로나 상황 때문에 대면 정기총회가 열리지 못했다.

시애틀늘푸른연대는 이날 총회에서 내년 3월 9일로 예정인 대통령선거에 동포들의 참여를 독려키로 하고, 아울러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피켓팅 운동 등을 전개하기로 결정했으며, 신임 실무위원 선출 및 일부 정관 개정 등을 통과시켰다. 

류성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 선거와 남북간 종전선언이라는 역사적 이벤트가 임박한 시점에서, 미국내 한인들의 위상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회원들과 임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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