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스페이스니들 새해 불꽃놀이 올해도 TV로
- 21-12-20
대면행사는 취소하고 라이브 불꽃놀이 및 가상쇼로
스페이스 니들에서 매년 새해맞이 행사로 펼쳐지는 불꽃놀이 행사를 올해도 TV로만 즐겨야할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이 불꽃놀이 대면행사는 취소하고 대신 현장 라이브 불꽃놀이와 가상쇼를 TV로 생중계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스페이스 니들 측은 2022년 새해맞이 행사를 라이브 불꽃놀이와 디지털쇼가 혼합된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스페이스 니들에서 불꽃을 쏘아 올리지만 관람객들이 직접 불꽃놀이 개최 현장에 가볼 수는 없다.
스페이스 니들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시애틀센터에 모이지 않도록 부득이하게 대면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집에서 영상 불꽃쇼를 감상하거나 공식 관람 파티 장소에서 관람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불꽃놀이가 열리는 시애틀센터 내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금지되지만 대신 스페이스 니들측은 '공식 관람 파티'를 조직중이라며 웹사이트를 통해 장소를 공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공식관람 파티 장소는 '퀸 앤 비어 홀'로 추후 몇 군데 추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이스 니들 불꽃놀이 대면행사는 올해로 3년 연속 취소되고 있다. 2020년 새해에는 강풍으로 취소됐다. 당시 새해가 밝기 몇시간 전부터 스페이스 니들 꼭대기 근방에 시속 44마일이 넘는 세찬 바람이 불어 안전상의 이유가 제기됐다. 결국 새해 15분을 남겨두고 행사가 전격 취소돼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팬데믹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불꽃놀이 행사가 취소되고 집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3D 디지털쇼만 열렸다. 올해 불꽃놀이는 T-모빌 후원으로 열리며 KING5, KING5.com, 또는 KING5 모바일 앱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뉴스포커스
- 북한군 수십명, 9일 중부전선 MDL 침범…경고사격에 퇴각
- '아버지 고발' 박세리 "200억 넘는 스폰서 계약금, 부모님 다 드렸다" 재조명
- "범죄마저 비호"…정치 이어 스타로 확산하는 어긋난 '내 새끼 팬덤' 왜?
- 국토부 장관이 띄운 전세 폐지론…'월세로 전환' 시나리오 가능할까
- 국힘, 野 단독 상임위에 국회 '보이콧' 결정…"강하게 맞설 것"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종결'에 "국민권익위, '여사권익위' 됐다"
- 이원석 검찰총장, 李 대북송금 의혹 "오로지 증거·법리 따라서만 처리"
- 오세훈 "이승만 기념관, 여론 지켜보는 중…공과 50대 50 전시"
- 외식물가 또 올랐다…삼겹살 1인분, 2만원 돌파
- "'재판 노쇼' 권경애, 학폭 피해 유족에 5000만원 배상하라"
- '벼랑 끝' 중국 축구 "한국 실수 잡으면 기회 있을 것"
- "김여사 명품백 무혐의 종결…배우자 제재규정 없다"
- 정부 "개원의 '18일 진료' 명령…휴진 땐 13일까지 신고해야"
- 민주, 오늘 11개 상임위원장 선출…"국힘 협상 거부시 18개 독식"
- 해외여행 다녀왔더니 '귀국 축하금'…벌써 100만 가입한 이것, 괜찮나
- 주택 종부세 중과 대상, 1년만에 '48만명→2600명' 99.5%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