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 문 아시안부동산협회 시애틀지부장 성공적으로 임기 마쳐
- 21-12-19
지난 2일 정기총회 통해 알 이 회장 등 새 집행부에 바통 넘겨
1년 사이 회원 180명으로 2배 가까이 늘리는 등 활약 돋보여
임기중 부동산세미나, 골프대회, 후원금, 봉사 활동도 열심
새 회장은 US뱅크 홈모기지 매니저 한인 Al Yi씨,재무 제니 김씨
시애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안 부동산 관련 업종 종사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안부동산협회(AREAA) 시애틀지부를 이끌었던 한인 주디 문 회장이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쳤다.
AREAA 시애틀지부는 지난 2일 벨뷰 W호텔 2021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 1년간의 활동 보고 및 신임 집행부 소개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한인 쉐리 송씨가 사회를 보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주디 문 회장은 “코로나팬데믹 속에서도 아시안부동산협회 시애틀지부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소개했다.
1월 아시안상담소(ACRS)에 3,000달러를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3월에는 캐나다 밴쿠버지와 포틀랜드 지부까지 함께 한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어 4월에는 알리 우프 경제학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코로나로 인한 경제영향에 대한 강연회를 열었으며 6월에는 ACRS 농장에서 봉사 활동도 펼쳤다. 7월에는 시애틀 X트래디엄에서 비지니스 네트워킹, 8월에는 피크닉, 9월에는 아시안부동산협회 최초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골프대회에서 얻은 수익금 5,000달러를 NorthWest Hope & Healing에 기부를 하는 성과를 냈다고 문 회장은 설명했다.
문 회장은 이날 1년동안 AREEA 시애틀지부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PNC 뱅크에 플래티넘 스폰서, 체이스뱅크ㆍUS뱅크ㆍ뱅크오브아메리카에 골프 스폰서, BECU와 HSBC에 실버 스폰서의 타이틀과 함께 감사를 전했다.
특히 주디 문 회장은 팬데믹의 힘든 시간 속에서도 연초 104명이었던 회원을 180명으로 2배 가까이 늘리는 성과를 냈다.
이날 총회에는 애미 공 미주 아시안부동산협회 회장이 직접 참석해 내년도 AREEA 시애틀지부를 이끌어갈 새로운 집행부 및 이사진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선서를 받았다.
문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AREEA 시애틀지부를 이끌 새 회장은 US뱅크 홈모기지 매니저인 한인 Al Yi씨가 맡는다. 부회장은 WFG Title & Escrow의 에릭 렐라마스씨가 맡는다.
총무에는 BECU 모기기 자문역인 Leah Bueno, 재무에는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인 제니 김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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