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전세계서 존경받는 인물 '톱 20'에 선정
- 21-12-15
유고브 설문조사서 17위 차지
오바마 부부 2년 연속 남·여 1위 선정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걸그룹 블랙핑크 소속 멤버 리사가 미셸 오바마, 안젤리나 졸리,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오프라 윈프리 등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 20명 안에 뽑혔다.
영국의 국제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14일(현지시간) 공개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 설문조사에서 여성 부문 17위를 차지했다.
2014년부터 실시한 이 조사는 지난 봄 후보 선정을 시작해 전세계 38개국의 4만2000명을 상대로 설문을 진행해 명단을 작성했다.
남녀 부문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가 차지했다. 올해도 상위 3명은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 남성 부문 2위는 빌 게이츠, 3위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리를 지켰고 여성 부문 2위는 안젤리나 졸리, 3위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순위를 유지했다.
올해 20위권 안에 새로 추가된 인물로는 블랙핑크 리사를 포함해 인도 크리켓 선수 사친 텐둘카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등이 있다.
한편 블랙핑크 리사는 올해 전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뤄냈다. 본업인 가수로는 지난 9월 공개한 데뷔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머니(MONEY)'가 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서 65일만에 스트리밍 2억회를 돌파했다. 이는 사이트 최단 기간이다.
또한 지난달 29일 '머니'의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3억회를 넘어섰다. 이는 공개 66일 만으로 최단기간 기록이다.
리사는 지난 11일 열린 '2021 MAMA'에서는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에 선정되기도 했다.
본업인 가수이외의 영역에서도 리사는 두각을 나타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는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리사를 오뜨 퍼퓨머리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는 셀린느 메종 최초다.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 17위로 선정됐다.(유고브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뉴스포커스
- '주점 간판' 달고 불법 게임장 운영한 30대 우즈벡 여성 체포
- 라운드 예약도 앱으로 손쉽게…선호도 1위는 '카카오골프예약'
- "때려죽일…누굴 가르친다고" 얼차려 사망 동료 훈련병 父 분노
- 野 "22대 국회 '해병대원 특검법' 재발의 촉구…반드시 통과 시킬 것"
- “의사는 자기 역할에 충실한 전문가일 뿐…돌아올 명분 달라”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얼차려 사망' 전적으로 군 잘못"
- 국힘, 금투세·종부세 '감세카드'로 반전 노린다
- '구속 송치' 김호중 운명 가른 결정적 순간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