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동된 테슬라 차…7명 중상 입자 佛 택시업체 '운행 중단'
- 21-12-15
자전거 운전자 1명·보행자 3명 포함 20명 다쳐
테슬라 측 아직 답 없어
파리의 대형 택시 회사 G7이 지난 11일 사고를 일으킨 테슬라 모델3 차량의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얀 리코델 G7 부사장은 "운전자와 고객, 기타 도로 사용자를 위한 안전 조치로 해당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테슬라 모델3(Tesla Model 3) 사용 정지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에 대한 경찰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운행이 중단되는 테슬라 모델3의 차량은 총 37대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사고는 당시 비번이었던 택시 기사가 저녁에 가족들을 데리고 식당을 향하다가 발생했다.
프랑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차량은 오작동으로 밴과 부딪치기 전에 자전거 운전자 1명과 보행자 3명을 쳤다. 해당 사고로 20명이 다쳤으며 7명이 중상을 입었다.
테슬라는 아직 로이터의 인터뷰 요청에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코델은 G7 소속 테슬라 모델3 소유자가 사용 정지 기간 입게 될 수입에 대한 손실은 완전히 보상받을 것이며 회사는 운전자가 가능한 한 빨리 G7으로 운전을 재개할 수 있도록 대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G7은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해당 사안과 관련해 정부와도 접촉했다.
G7은 파리에서 가장 큰 택시 회사 중 하나이며 제휴 운전자는 9000명이다. 이들은 차량을 소유한 독립적인 운영업체이고 G7 차량의 절반은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G7은 오는 2027년까지 100% 친환경 차량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시애틀 뉴스
- 50대 타코마 시의원,자궁경부암으로 별세
- 90세 흑인 전직파일럿 태운 블루오리진 우주선 발사(영상)
- 자폐 앓은 벨뷰 10대 밤새 탈출 대소동
- 시애틀 발라드 명물 ‘업 하우스’ 셋집으로 나와
- 시애틀 팔리아치 피자 또 집단소송 당했다
- MS "AMD 칩 쓸 것" 엔비디아 2% 급락-AMD는 1% 상승
- 시애틀지역 재산세 또다시 인상 추진되고 있다
- I-5 도로서 망치 휘두르던 남성 경찰총에 사망
- 시애틀지역 홈리스 역대 가장 많아졌다
- '보잉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스, 직원 500명 감원
- 시애틀시 인구 성장 많이 주춤해졌다
- 시혹스 9월8일 개막전으로 ‘마이크 맥도널드’시대 연다
- 올 여름 시택공항 혼잡 면할 수 있을까
뉴스포커스
- "병·의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없으면 진료비 '폭탄'
- 정부 "의료계, 실현 불가능한 조건 내세우지 말고 대화 나서달라"
- 추경호 "설익은 정책 발표하면 당도 정부 비판할 것"…직구 논란 겨냥
- "음주 뺑소니범이 공연"…김호중 '열흘 거짓말' 전국민 농락
- 버닝썬 피해자 "눈 떠보니 침대 위…웃는 사진 강요, 합의 성관계 주장"
- '천만배우' 마동석, 예정화 신혼집 샀나? 청담동 고급빌라 '43억' 현금 매수
- '배현진 습격' 중학생 퇴학 안 당했다…소년원 가면 재복귀 가능
- '김건희 명품백' 오늘 고발인 조사…"뇌물·인사청탁 추가 고발할 것"
- 의대 증원 순항에 학원가 '활기'…입시설명회에 '반수반' 이른 개강
- 서울 모든 지하차도 전기설비 지상으로…침수사고 막는다
- 의료파업 3개월 난무했던 고소·고발, 속도 안나는 수사 왜?
- 한강공원에 생기는 '맨발 걷기길'…가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 이재명, 秋탈락 후폭풍 진화 "당원 권한 2배로"…연임론엔 웃음만
- 대통령실 "의료개혁 정당성 인정…전공의·의대생 돌아와야"
- 'KC 미인증 직구 금지' 거센 비판에 철회…"위해 제품만"
- 54세 생일에 정상 오른 최경주 "연장 첫 홀 믿을 수 없어, 극적인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