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질 시애틀 자동차 딜러 강간범에 징역 102개월

발라드 딜러샵 범인 크리스포터 틸


지난 2018년 시애틀의 한 자동차 딜러 화장실에서 여성 고객을 성폭행 했던 크리스토퍼 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킹카운티 법원은 지난 10일 열린 형량 선고 공판에서 지난 2018년 5월 카터 복스웨건 딜러 화장실서 자동차 수리를 위해 차를 맡기려 온 40대 여성을 화장실에서 강간, 1급 강간 혐의로 유죄가 선고된 틸에게 102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틸은 사건 당시 피해자를 뒤따라 화장실에 들어간 뒤 문을 잠그고 여성의 목을 손으로 잡은 후 바닥에 눕혀목을 조르고 성폭행을 하다 피해자의 고함을 듣고 달려온 딜러 직원 3명에 의해 제압됐다.

틸은 자동차 딜러 인근의 홈리스 캠프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틸은 재판 과정에서도 2020년 2월 열린 재판에서 관선 변호인을 폭행하면서 화제ㅐ가 된 바 있다.

피해여성은 성폭행 사고가 발생한 해당 카딜러를 상대로 소송을 제시하면서 “카 딜러가 고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했어야한다”고 책임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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