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 신규 감염자 주말 3일간 3,300명

10~12일 3일간 3,345명 늘어 전체 79만3,757명

3일간 입원환자도 174명으로 하루 60명 안돼

3일간 신규 사망자는 모두 26명으로 10명씩도 안돼

 

겨울이 본격화하면서 미국 전체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워싱턴주에서도 지난 주말 3일 동안 전체 감염자가 하루 1,100명꼴에 그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10~12일 3일간 주내 코로나 신규 감염자는 모두 3,345명이 늘어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는 79만 3,757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주말 3일 동안 추가 입원환자는 모두 174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입원환자는 모두 4만 3,844으로 늘어났다. 하루 평균 60명씩이 조금 안되는 수준이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사망자도 크게 줄어 주말 3일간 추가 사망자는 26명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워싱턴주내 누적 코로나 사망자는 모두 9,580명을 기록중이다. 하루 평균 10명에도 미치지 않아 다행이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을 최소 한 번이라도 맞은 주민은 모두 516만 7,030명이고, 이 가운데 얀센 백신 1차는 물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차를 모두 접종한 주민은 475만 9,64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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