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주류사회와 함께 송년행사 열었다(+동영상,화보)

200여명 참석 속 시애틀경찰국장과 연방 하원의원도 참석

“코로나팬데믹 와중에 한인회 활동 빛나 A+성적표” 평가 받아

 

이수잔 회장과 홍윤선 이사장이 이끌었던 제46대 시애틀한인회가 주류사회와 함께 하는 송년행사를 통해 코로나팬데믹 와중이었던 지난 2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애틀 한인회는 사상 유례가 없었던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더욱 빛나는 활동을 펼쳐 한인들로부터 ‘A+’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시애틀한인회는 지난 11일 밤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열린 ‘창립 54주년 기념식 및 아리랑의 밤’ 행사에서 200여 참석자들로부터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아담 스미스 연방 하원의원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아드리안 디애즈 시애틀 경찰국장도 참석했다. 정치인이 아닌 시애틀경찰국장이한인행사에 찾은 것은 아주 드문 일이다.

짐넬슨 린우드 경찰국장, 에릭 드레버 턱윌라 경찰국장, 브루스 쿠룬 바슬 소방국장은 물론 커티스 킹 워싱턴주 상원의원,제니퍼 그레거슨 머킬티오 시장, 피터 권 시택부시장 등도 찾았다. 

시애틀한인회는이날 송년행사에 코로나 사태는 물론 아시안 인종혐오 범죄 사태 등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보호한 응급대응대원(First Responder) 등을초청하는 한편 한식 비빔밥도 홍보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여기에다 샛별무용단의 우리 전통 공연은 물론 태권도 시범까지 선보여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자리로도 인기를 끌었다.

이 회장과 홍 이사장은 무엇보다 임기가 시작되자 마자 터진 코로나팬데믹에 대처하기 위해 워싱턴주 한인사회에서 맨 처음으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한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을 돕기 위하 구호성금 모금의 선봉에 나섰으며 특히 로리 와다씨를 팀장으로 하는 태스크 포스를 통해 주내 400여 한인업소들이 워싱턴주정부로부터 300만 달러에 달하는 소상공인 지원금을 받도록 주선했다. 

한인회가 직접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행사를 개최했을 뿐 아니라 마스크 배포 등을 통해 한인들의 안전을 지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미국 주류사회 단체인 SCORE와 연계해 한인 자영업자들이 미국 비즈니스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인회는 이 같은 활동을 하는데 남다른 헌신과 봉사, 후원으로 동참해준 로리 와다 태스크포스 팀장, SCORE 김 사우어, 백신 접종을 도운 미국 약국인 라이트 에이드 헬렌 정씨, 마스크와 소독제를 후원한 한국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 E6 이쿼티의 조우현, 시애틀 시푸드 우현수 대표 등에게 감사장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수잔 회장은 "한인회에서 봉사해준 임원과 봉사자들이 있었기게 코로나사태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한인들이 소망과 용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한인회가 동포들의 손과 발,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동포사회의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승영 변호사가 사회를 본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코로나 사태는 물론 아시안 인종혐오 범죄 사태 등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한 응급대응대원(FirstResponder) 등을 초청하는 한편 한식 비빔밥도 홍보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또한 한인회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후세로 당당하게 자라고 있는 한인 2세인 강한나, 조셉 윤, 캐이틀랜 예양이 나와 한인회 프로그램인 K-Flow 경험담을 들려줬다.

한원섭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내년부터 2년간 한인회를 이끌 제 47대회장과 이사장단의 당선도 발표, 한인사회의 기대를 키워줬다. 

47대 시애틀 한인회는 유영숙(영 브라운)회장과 줄리 강 수석부회장, 박성계 부회장에다 이수잔 이사장에다 박기훈 수석부이사장, 차종학 부이사장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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