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48% 상승…나흘 만에 다시 5만 달러 회복

비트코인이 4일 만에 다시 5만 달러대를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13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48% 상승한 5만2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저 4만8461달러, 최고 5만724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다시 5만 달러를 회복한 것은 지난 9일 이후 나흘 만에 처음이다.

전일 비트코인은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40년래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급락했었다. 그러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5만 달러를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비트코인은 5만 달러 선을 두고 매수·매도 공방을 벌이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45% 상승한 623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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