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M자 탈모 작아지나?"…아이폰13, 노치 작아진 전면 패널 유출

아이폰13, 120Hz·A15 바이오닉 칩 탑재하고 오는 9월 출시 예상

밍치궈 "2022년에 펀치홀 적용, 2023년에 전면 디스플레이 적용 전망"

 

올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아이폰에서는 전면 노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맥루머스에 따르면, 그리스의 수리업체인 아이리페어(iRepair)는 아이폰13의 전면 유리 패널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패널의 크기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2와 동일한 △5.4인치 △6.1인치 △6.7인치로 전면 노치가 줄어든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애플은 지난 2017년 아이폰X에 전면 노치를 적용했다. 이용자들 사이에서 'M자 탈모'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지만 '페이스ID'와 각종 센서를 위해 최근 출시한 아이폰12까지 전면 노치를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 애플이 올해 출시할 아이폰에서 전면 노치를 축소하거나 제거할 것이라는 전망은 꾸준히 제기됐다.

애플 관련 정보를 유출해 온 밍치궈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2022년에 출시될 아이폰 일부 모델에 삼성전자의 갤럭시폰과 같은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뒤 2023년부터는 노치나 구멍이 없는 전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을 출시할 것로 전망했다.

한편 아이폰13은 전면 노치 축소 외에도 △120헤르츠(Hz) 주사율 △A15 바이오닉 칩 △대형 배터리 등을 탑재해 오는 9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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