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장예찬 "연봉 2억, 학력위조? 헛소문 돈다"…이준석측에 법적대응 경고
- 22-08-31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전담 공격수를 자처한 장예찬 청년재단이사장은 최근 이 전 대표 지지자들로 보이는 이들이 헛소문을 퍼뜨리고 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석열 캠프에 몸담는 등 국민의힘의 대표적인 친윤 청년 정치인으로 분류되고 있는 장 이사장은 31일 자신의 SNS에 댓글 형식으로 "최근 익명이나 가계정으로 허위사실 유포하는 분들이 많아 댓글로 간단히 정리하고, 경고한다"면서 "자신 있으면 실명으로 당당하게 의혹을 제기하라"고 요구했다.
지금까지 주장한 사실을 실명으로 한다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 정식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럴 자신 없으면 앞으로 아무 소리 하지 말고 조용히 있어 달라는 말이다.
장 이사장은 일부 유튜브 채널과 커뮤니티에서 나돌고 있는 헛소문이 △ 청년재단 이사장 연봉이 2억원이다 △ 장 이사장이 졸업했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음대는 알고 보니 평생교육원이더라, 학력 위조, 허위학력 주장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장 이사장은 "따로 급여를 지급받지 않는 비상임 이사장이다"며 "인사, 예산, 사업 편성 권한이 있는 최종 결재권자지만 회의비나 업무 관련 비용 외 급여는 없는 명예 봉사직이다"고 '연봉 2억설'에 분명히 선을 그었다.
봉사직이기에 "정치 활동이나 방송 출연 등 본업의 자유가 폭넓게 보장되고 있다"며 '청년재단 이사장이 친윤 측에 설 수 있는가'라는 일부 지적을 물리쳤다.
또 자신이 나온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음대(Conservatorium Maastricht)와 관련해선 "Conservatorium은 유럽에서 음악대학을 뜻하는 단어로 널리 쓰인다"라는 점을 우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네덜란드에서는 주요 도시마다 하나씩 존재하는 음대를 Conservatorium이라고 부르는데 Maastricht Conservatorium은 남부 주도인 마스트리히트의 유일한 음악 대학이다"고 소개했다.
장 이사장은 "학사 학위뿐 아니라 한국 석사에 해당하는 마스터 과정까지 진학 가능한 정식 대학으로 네덜란드에서는 주로 순수 학문 위주의 대학을 University, 실용 학문이나 예체능 위주의 대학을 Hogeschool이라 표기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한국의 평생교육원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고 했다.
아울러 "Maastricht Conservatorium 출신의 많은 연주자나 교수들은 '마스트리히트 국립음대'라는 표기를 사용해오고 있다"며 이는 국가로부터 학비 등을 지원받았기 때문이다고 했다.
장 이사장 역시 "재학 당시 1년 학비가 우리 돈으로 150만 원 정도로 네덜란드 국가 지원을 받았다"라며 더 이상 시비 걸지 말 것을 주문했다.
윤석열 캠프에 몸담는 등 국민의힘의 대표적인 친윤 청년 정치인으로 분류되고 있는 장 이사장은 31일 자신의 SNS에 댓글 형식으로 "최근 익명이나 가계정으로 허위사실 유포하는 분들이 많아 댓글로 간단히 정리하고, 경고한다"면서 "자신 있으면 실명으로 당당하게 의혹을 제기하라"고 요구했다.
지금까지 주장한 사실을 실명으로 한다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 정식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럴 자신 없으면 앞으로 아무 소리 하지 말고 조용히 있어 달라는 말이다.
장 이사장은 일부 유튜브 채널과 커뮤니티에서 나돌고 있는 헛소문이 △ 청년재단 이사장 연봉이 2억원이다 △ 장 이사장이 졸업했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음대는 알고 보니 평생교육원이더라, 학력 위조, 허위학력 주장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장 이사장은 "따로 급여를 지급받지 않는 비상임 이사장이다"며 "인사, 예산, 사업 편성 권한이 있는 최종 결재권자지만 회의비나 업무 관련 비용 외 급여는 없는 명예 봉사직이다"고 '연봉 2억설'에 분명히 선을 그었다.
봉사직이기에 "정치 활동이나 방송 출연 등 본업의 자유가 폭넓게 보장되고 있다"며 '청년재단 이사장이 친윤 측에 설 수 있는가'라는 일부 지적을 물리쳤다.
또 자신이 나온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음대(Conservatorium Maastricht)와 관련해선 "Conservatorium은 유럽에서 음악대학을 뜻하는 단어로 널리 쓰인다"라는 점을 우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네덜란드에서는 주요 도시마다 하나씩 존재하는 음대를 Conservatorium이라고 부르는데 Maastricht Conservatorium은 남부 주도인 마스트리히트의 유일한 음악 대학이다"고 소개했다.
장 이사장은 "학사 학위뿐 아니라 한국 석사에 해당하는 마스터 과정까지 진학 가능한 정식 대학으로 네덜란드에서는 주로 순수 학문 위주의 대학을 University, 실용 학문이나 예체능 위주의 대학을 Hogeschool이라 표기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한국의 평생교육원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고 했다.
아울러 "Maastricht Conservatorium 출신의 많은 연주자나 교수들은 '마스트리히트 국립음대'라는 표기를 사용해오고 있다"며 이는 국가로부터 학비 등을 지원받았기 때문이다고 했다.
장 이사장 역시 "재학 당시 1년 학비가 우리 돈으로 150만 원 정도로 네덜란드 국가 지원을 받았다"라며 더 이상 시비 걸지 말 것을 주문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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