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이재명 통화 "빠른 시간 내 자리 만들어 보자"

尹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서 文 안부 물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과 관련해 빠른 시간 내에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30일 오전 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통해 이같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두 사람의 통화는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이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이 대표에게 당대표 취임 축하 인사를 건넸고, 이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 경호 확대에 대해 감사 인사로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문 전 대통령의 안부를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민생입법 관련해서 정부·여당과 야당이 서로 협조하자는 뜻을 교환했다.

이 대표는 또 윤 대통령에게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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