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업 "요물 박지원, 감방각"→ 朴 "오빠 무서워 살겠나, 왜 내 입 벌리게 해"
- 22-07-09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운영자인 강신업 변호사를 향해 "내 입을 막으려고 노력해야지 왜 입을 벌리게 만드느냐"며 이쯤해서 비난을 멈출 것을 요구했다.
박 전 원장은 8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오빠, 카페. 그 카페 회장 강신업 변호사가 저한테 엄청나게 욕했더라, 무서워서 살겠어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최근 강 변호사가 "천하의 요물 박지원, 당신은 감방각(옥살이할 운명)"이라며 "일체의 방송출연을 중단하고 국민께 사과하고 자숙하라"는 등 비난을 퍼붓고 있는 것과 관련있다.
강 변호사가 이처럼 각을 세우고 있는 것은 박 전 원장이 지난달 15일 언론 인터뷰에서 "팬클럽 회장이라는 사람이 마치 부속실장이라도 되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방치하면 안 된다"며 자신을 정조준 했기 때문이다.
박 전 원장은 김건희 여사 동정 사진이 '건희사랑'을 통해 소개되는 건 위험하다며 '제2 부속실'을 부활해 공적 라인에서 관리하고 팬클럽과 선을 그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 왔다.
이에 강 변호사는 "(건희사랑을) 친목단체라고 하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국민의힘 성공을 누구보다 바라고 지지하는 정치적 성격의 결사체다"라며 건희사랑을 연예인 팬클럽처럼 바라보는 시선을 거부했다.
박 전 원장은 8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오빠, 카페. 그 카페 회장 강신업 변호사가 저한테 엄청나게 욕했더라, 무서워서 살겠어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최근 강 변호사가 "천하의 요물 박지원, 당신은 감방각(옥살이할 운명)"이라며 "일체의 방송출연을 중단하고 국민께 사과하고 자숙하라"는 등 비난을 퍼붓고 있는 것과 관련있다.
강 변호사가 이처럼 각을 세우고 있는 것은 박 전 원장이 지난달 15일 언론 인터뷰에서 "팬클럽 회장이라는 사람이 마치 부속실장이라도 되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방치하면 안 된다"며 자신을 정조준 했기 때문이다.
박 전 원장은 김건희 여사 동정 사진이 '건희사랑'을 통해 소개되는 건 위험하다며 '제2 부속실'을 부활해 공적 라인에서 관리하고 팬클럽과 선을 그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 왔다.
이에 강 변호사는 "(건희사랑을) 친목단체라고 하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국민의힘 성공을 누구보다 바라고 지지하는 정치적 성격의 결사체다"라며 건희사랑을 연예인 팬클럽처럼 바라보는 시선을 거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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