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 TK 시작으로 지역 순회…박근혜 회동 주목

尹측 "대선 승리 감사의 뜻 표시 및 약속 실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역 방문에 나선다. 첫 행선지는 대구·경북(TK)지역으로 최근 귀향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당선인은 다음 주부터 지역 순회 일정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당선인은 "대구·경북지역부터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번 지역 방문 일정을 통해 대선 승리를 만들어주신 대한민국 국민들, 지역분들에게 다시 돌아가서 감사의 뜻을 표하겠단 후보 시절 약속을 지키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 현장에서 직접 지역 민생을 살릴 수 있는, 무엇보다 당선인이 가장 강조하는 지방균형을 대한민국 새 정부에서 이뤄나갈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청취해 국정과제의 강력한 어젠다를 제안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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