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 "민생안정 새정부 최우선 과제로"…현정부 특단 대책 촉구도

경제1·2분과 간사 물가 동향 보고…"유류세 30% 추가 인하 조치 포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일 "민생안정대책을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라"고 인수위원회에 지시했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당선인은 상반기뿐 아니라 하반기에도 각종 경기 지표와 물가 전망이 어둡다는 보고를 받고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가를 포함한 민생안정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부대변인은 이어 "인수위는 물가 동향을 포함해 현 경제의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유류세 30% 추가 인하 조치를 포함해 인수위가 현 정부에 요청한 특단의 서민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인수위 집무실에서 경제1분과(거시경제 담당) 최상목 간사와 경제2분과(미시경제 담당) 이창양 간사로부터 물가 동향 보고를 받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포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