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김건희 허위경력 의혹 확인되면 대학서 처분 조치"
- 21-11-11
"이번주 국민대 특정감사 진행…임용 제도 개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허위경력 의혹과 관련해 "감사 결과 그런 의혹이 확인된다면 그것을 근거로 대학에 처분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강사 임용은 대학에서 하고 있어 저희가 감사에 직접적인 징계 등의 권한을 갖지는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주 국민대에 대한 특정감사를 진행 중이다. 1차 감사 결과를 확인하고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추가 조사를 할 것"이라며 "이번 감사 과정을 통해 강사 등 임용과 관련한 심사 절차와 운영 과정에 대해 제도개선을 할 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포커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 "의붓손녀가 먼저 유혹"…7세때부터 10년 성폭행, HIV 옮긴 50대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 'toilet' 낙서…소변 보는 중국 동영상
- 네이버웹툰, 미국 나스닥 상장 도전…美증권거래위에 신고서 제출
- "中 '창어 6호' 달 뒷면 착륙 성공…샘플 채취 성공 시 인류 최초"
- 레알 마드리드, 15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르트문트 2-0 제압
- "어어 하다 가성비 中 전기차 세상"…각국서 3천만원대 보급형 쏟아낸다
- "취항을 취항이라 못 부르고"…5월도 흘려보낸 아시아나 합병
- [100세건강] 증상은 없고 고치긴 어렵고…공포의 대명사 '담낭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