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올해 연봉 '2.6억'…직무정지에도 수령
- 25-01-12
전체 공무원 보수 인상률 3.0% 적용
'탄핵소추' 한 총리 연봉은 2억 357만 원
국회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에게 책정된 올해 연봉은 2억 6258만 원이다.
12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대통령 연봉은 지난해 2억 5493만 원 대비 765만 원이 올랐다.
전체 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3.0%가 적용됐다.
공무원 연봉은 매년 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라 정해진다.
대통령과 국무총리, 장관 등 '고정급적 연봉제' 적용대상 공무원은 매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에 따라 일률적으로 연봉이 결정된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는 코로나19 사태와 경기 침체에 관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연봉이 동결됐으나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해 작년부터 인상이 재개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국회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상태이지만 대통령직은 유지하고 있어 봉급은 동일하게 수령한다.
현행법상 탄핵소추된 공무원에 관한 급여 제한 규정은 없다.
국무총리 올해 연봉은 2억 357만 원이다.
마찬가지로 탄핵소추된 한덕수 총리도 급여가 계속 나온다.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은 공무원이 탄핵소추될 경우 직무 정지 상태를 고려해 보수를 깎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부총리와 감사원장은 연봉이 1억 5401만 원으로 정해졌다.
장관급은 1억 4969만 원, 인사혁신처장 등 중앙부처 처장급은 1억 4753만 원, 차관급은 1억 4538만 원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뉴스포커스
한인 뉴스
- 페더럴웨이 짐 페럴시장 2025 시정연설
- 시애틀통합한국학교도 신나는 설날행사 열어
- ‘우여곡절’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4월9일 개장한다(영상)
- 한인비상기금 힘든 시애틀한인 37명에 6만5,000달러 전달
- [시애틀 수필-염미숙] 소꼬리
- [서북미 좋은 시-문창국] 술을 마시는 이유
- 한문협 워싱턴주지부 문학특강에 큰 관심 쏟아져
- 한인 최고사진작가 남궁요설 사진전 큰 반향 불러와(화보)
- “한인 초ㆍ중등생 영어북스클럽, 고교생 SAT 참가를”
-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신년 하례식으로 힘찬 출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2월 14일~2월 17일, 2월 20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5일 토요산행
- 포틀랜드 이상철 전도사 하늘나라로
- 시애틀 한인 화가들 모임 ’하모니 오브 컬러’15주년 전시회
- “한인 여러분께 직원 채용시 필요한 E-verify 활용법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한인사회 ‘살아있는 역사’이현기 회장 100세 잔치 펼쳐져
- 롯데호텔 시애틀 제네시스 아닌 '렉서스 셔틀서비스' 제공
- "이런 한인분은 메디케어 신청시 주의하셔야"
- 시애틀 한인 미술꿈나무들 유명대회서 무더기 수상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주민들 "대기업체 대상으로 세금 신설하자"
- 아마존 출근제 시행하면 시애틀 다운타운 활기 찾았다
- 트럼프, 시애틀담당 연방검사 해임했다
- 워싱턴주 경찰들 “불법이민자 체포, 추방에 협조 않겠다”
- 계란값 1월에만 15% 올라…미국 ‘에그플레이션’우려돼
- 워싱턴주 경찰, 운전자 마구잡이 단속 못한다
- 타코마도 ‘환각 버섯’ 단속중단하기로 결정
- 워싱턴주 재산세 현행 1%에서 최고 3%까지 올리자고?
- 오토바이 I-5 역주행했다 충돌 후 운전자 사망
- 시애틀 본사둔 질로우, 재택근무로 오히려 '횡재'했다
- 보잉 2년만에 처음으로 에어버스 제쳤다
- 주요 식품업소들 “계란 1~3판만 구입 가능”
- 시애틀 하키경기서 부모가 10대 심판 폭행해 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