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성폭행 증거 인멸 가담' 의혹 경찰, 검찰 송치
- 24-11-06
'주수호' 이름으로 활동, 휴대전화 포렌식 등 교단 관계자와 논의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여자 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증거 인멸에 가담한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6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 범죄수사대는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받는 강 모 경감을 지난달 28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서초경찰서 소속이었던 강 경감은 '주수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JMS 교단 관계자와 휴대전화 포렌식 대비법 및 성폭력 피해자 진술의 신뢰성 훼손법 등을 논의한 혐의를 받는다.
정 총재는 자신을 재림 예수 등으로 칭하며 여자 신도들을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해당 혐의로 1심에서 23년, 2심에선 이보다 6년 감형된 17년을 선고받았다. 지난달 8일 상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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