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순직 해병 사건'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 참고인 소환
- 24-05-25
국방부 조사본부 재조사 과정 관여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5일 재조사 과정에 관여한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를 소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이날 오전 국방부 조사본부 재조사에 관여한 관계자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국방부는 지난해 8월 2일 해병대 측이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결과를 경북경찰청에 이첩하는 과정에서 이를 회수해 국방부 조사본부에 재배당했다.
재조사 이후 조사본부는 당초 8명으로 특정된 혐의자를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을 제외한 대대장급 2명으로 축소해 경찰에 이첩했다. A 씨는 이 같은 재조사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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