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60대 22.7% 최다, 50대 22.5%…30대 11.3% 최소

20대 이하 12.9%, 40대 15.7%…남성 52.6%·여성 47.4%

사전투표률 31.28%·1384만9043명으로 역대 총선 최다


지난 5~6일 치러진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60대가 전체 참여자의 22.7%로 가장 많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50대의 투표율도 22.5%로 비슷하게 높은 편이라 이들 표심이 이번 총선 선거판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수 4428만11명 중1384만9043명(31.28%)이 참여한 사전투표에서 60대가 314만1737명(22.7%)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역대 총선에서 최다 기록이다. 

뒤를 이어 50대가 311만7556명(22.5%)으로, 5060세대의 투표 참여가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반면 '캐스팅보터'로 불리는 18~29세 178만8780명(12.9%), 30대 155만9701명(11.3%)로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40대는 216만7505명(15.7%), 70대 이상은 207만3764명(15%)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728만283명(52.6%)으로 여성 656만8760명(47.4%)보다 높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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