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년 만에 8만4000원 돌파…"9만전자가 보인다"
- 24-04-02
삼성전자(005930)가 약 3년 만에 8만 4000원을 넘겼다.
2일 오전 10시 23분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2300원(2.80%) 오른 8만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장중 8만 4300원까지 오른 것은 지난 2021년 4월 20일 이후 약 3년 만에 처음이다.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은 오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4년 1분기 삼성전자는 매출액 74조 1000억 원, 영업이익 5조 60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예상보다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과 레거시 제품의 수요 증가에 따라 실적 성장 속도는 예상보다 가파르게 나타나겠다"고 덧붙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포커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 "의붓손녀가 먼저 유혹"…7세때부터 10년 성폭행, HIV 옮긴 50대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 'toilet' 낙서…소변 보는 중국 동영상
- 네이버웹툰, 미국 나스닥 상장 도전…美증권거래위에 신고서 제출
- "中 '창어 6호' 달 뒷면 착륙 성공…샘플 채취 성공 시 인류 최초"
- 레알 마드리드, 15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르트문트 2-0 제압
- "어어 하다 가성비 中 전기차 세상"…각국서 3천만원대 보급형 쏟아낸다
- "취항을 취항이라 못 부르고"…5월도 흘려보낸 아시아나 합병
- [100세건강] 증상은 없고 고치긴 어렵고…공포의 대명사 '담낭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