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3600% 폭등했던 2021년 초와 놀랍도록 유사한 상황

대표적인 밈코인(유행성 코인)인 도지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20년 말~2021년 초와 매우 유사한 상황이어서 가격이 폭발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지코인은 20개월 동안 약세장을 보낸 뒤 6개월 동안 폭등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도지코인은 약 20개월간 약세장을 보낸 뒤 2020년 말부터 랠리해 2021년 상반기까지 3600% 폭등했었다. 2021년 5월 37센트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찍은 것.

상장 이후 도지코인 가격 추이 - 코인마켓캡 갈무리
상장 이후 도지코인 가격 추이 - 코인마켓캡 갈무리


도지코인은 이후 20개월의 약세장을 보낸 뒤 지난해 말부터 다시 랠리하기 시작했다. 최근 도지코인 가격 추이가 2020년 말~2021년 초와 놀랍도록 유사한 것이다.

지금과 2020년의 또 다른 유사점은 연준을 포함한 주요 중앙은행들이 향후 몇 달 안에 금리를 인하 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잇달아 금리를 인하했었다.

이 시각 현재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 급등한 18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총도 259억 달러로 불어 전체 암호화폐 중에서는 시총 8위, 밈코인 중에서는 시총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들어 급등해 18센트 선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사상 최고치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도지코인의 상승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코인데스크는 전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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