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광고하면 계약해지…통신사 갈아타요" 댓글 폭탄에 KT '날벼락'
- 24-02-16
KT "상황 파악하고 다각적으로 검토 중"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 간 불화설이 불거지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선수를 모델로 한 광고 영상에 비난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KT(030200)는 이강인과 후원 재계약을 맺고 지난달 19일 유튜브에 '단독공개 이강인 파리에서의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는 이강인이 갤럭시 S24 시리즈를 통해 '서클 투 서치'(휴대전화 화면에서 원을 그리거나 손가락으로 하이라이트해 바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실시간 통역 전화 등을 이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16일 오후 2시 현재 댓글 900여개를 인기순으로 조회하면 '모델을 이강인이 광고하면 바로 계약해지한다', '강인이 덕분에 오늘 KT에서 SKT로 변경신청함', '광고 안 내려서 위약금 내더라도 인터넷이랑 통신사 갈아타요' 등의 댓글을 확인할 수 있다.
KT 측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상황을 파악하고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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