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 로펌 출신 변호사, 119 앞서 '前 국회의원' 아버지에 전화
- 23-12-12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가 범행 직후 다선 국회의원 출신인 부친에게 가장 먼저 연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현모씨(50대)는 아내를 숨지게 한 직후 119와 경찰 신고에 앞서 전직 국회의원 출신인 아버지에게 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씨는 아버지가 현장에 도착한 이후에야 소방에 연락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씨는 앞서 3일 오후 7시50분쯤 서울 종로구 사직동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아내를 둔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평소 금전 및 성격 문제로 불화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포커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 오리건서 놀이기구 고장나 이용간 30분간 공중에 '거꾸로'
- 52세 여성, 12일 간 1000㎞ 주파…매일 마라톤 2회꼴 [피플in포커스]
- [영상] '암투병' 엄마 웃게 한 왕실 3남매…케이트 미들턴, 반년 만에 공식석상
- 중국서 버스 끊긴 여성 노동자들 냉동 트럭 탔다가 8명 질식사
- "늙으면 헬스 금지" 대구 4성급 호텔서 노약자 차별 논란
- 북러, 푸틴 방북 동시발표…"김정은 초청으로 18~19일 국빈 방문"
- 테슬라 예상가 15달러에서 2600달러까지 천차만별
- "올림픽 오지마, 제발"…파리 시민들, 개막 한 달 앞 SNS 보이콧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