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 23일 당무 복귀…민생현안 해결 집중"

"첫 일정은 최고위원회의 주재, 의원-당대표 일정 다 수행할 것"

"20일 법원 재판 출석…검찰이든 법원이든 출석 임한다"

 

단식 후 건강 회복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당무에 복귀한다.


이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20일 법원 재판에 출석한다"며 "오는 23일 당무에 복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표는 시급한 민생현안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국회의원 이재명과 당대표 이재명의 일정 수행을 다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이스라엘 전쟁, 고물가·고유가에 가계 민생경제까지 힘들어졌다"며 "국가 경제 가계, 민생 경제 해소에 여야, 정부가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야 할 때다. 그 부분에 대한 행보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의 첫 일정은 2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이 대표의 '재판 리스크'에 대해선 "이 대표 스탠스는 검찰이든 법원이든 성실히 출석에 임한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이 대표의 메시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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