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KBS 이사회는 지난 1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박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제26대 KBS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KBS 사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박 후보자가 KBS 사장에 임명될 경우 김의철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2024년 12월9일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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