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41회 인삼축제 통해 세계화 자심감 가져달라”
- 23-10-17
올해 세계화 원년 축제로 격 높여⋯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계기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107만 명이 찾아오시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자평한 후 “이번 축제 성과를 통해 세계화 자신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처음 인삼축제를 세계축제로 계획했을 때는 까마득히 보였지만 축제장에 외국인도 많이 찾아오고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했다”면서 “이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국제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축제로 갖춰진 자신감을 통해 자신이 맡은 업무 분야가 세계에 내놔도 손색없는 수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역량과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이번 축제에 참여해 준 기관, 단체 등에 대해 감사를 전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올해 세계화 원년으로 세계축제로 격을 높이고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포커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 프랑스 외무 "우크라전서 러시아군 15만명 사망…명백한 군사적 실패"
- 베트남서 고기 든 빵 사먹은 500명 식중독…어린이 3명 중태
- "이제 브리핑은 제게 맡겨요"…우크라 외무부 '세계 최초' AI 대변인
- 미국인들에게 "유명 아시아게 미국인 아냐"고 물었더니…미국인 52% "모른다" 9% "성룡"
- 美 민주 하원의원 86명, 바이든에게 서한…"이스라엘, 가자지구 원조 차단"
- 홀로 파리 여행 중이던 한국인 남성 2주째 실종
- 하마스 대표단, 이스라엘 휴전 협상 위해 이집트 도착…"타결까지 상당 진전 보여"
- WHO "이스라엘군의 라파 전면 침공은 피바다 촉발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