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동훈 자택서 흉기 협박 40대에 구속영장 신청…"날 괴롭히는 권력자"
- 23-10-16
"주소 인터넷 검색으로…특정 정당 소속된 적 없다"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자택 현관 앞에 흉기를 두고 간 40대에 대한 구속영장을 15일 신청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특수협박, 특수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A씨(4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서울 강동구 성내동 모처에서 체포됐다.
A씨는 지난 11일 새벽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장관 자택 현관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 등을 놓고 간 혐의를 받는다. 이 물건들은 국회 법무부 국정감사 참석차 외출하려던 한 장관이 발견한 걸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년 넘게 나를 괴롭히는 권력자들 중 기억나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집에 찾아가 자신의 심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했다.
또 A씨는 현재 무직으로 일용직, 물류센터 등 근무 경력이 있으며, 정당에 소속된 적은 없다고 밝혔다. 한 장관 집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 진술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밝히기 위해 최근 행적, 통신, 포렌식, 병원 진료 이력 등을 폭넓게 수사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특수협박, 특수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A씨(4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서울 강동구 성내동 모처에서 체포됐다.
A씨는 지난 11일 새벽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장관 자택 현관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 등을 놓고 간 혐의를 받는다. 이 물건들은 국회 법무부 국정감사 참석차 외출하려던 한 장관이 발견한 걸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년 넘게 나를 괴롭히는 권력자들 중 기억나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집에 찾아가 자신의 심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했다.
또 A씨는 현재 무직으로 일용직, 물류센터 등 근무 경력이 있으며, 정당에 소속된 적은 없다고 밝혔다. 한 장관 집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 진술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밝히기 위해 최근 행적, 통신, 포렌식, 병원 진료 이력 등을 폭넓게 수사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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