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좀 세다, 근데 먹어봐라, 맛있다"…정용진이 추천한 HMR

더미식 '차돌된장찌개' 추천…지난달엔 '유니자장면' 호평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부회장이 두 번이나 하림산업 '더미식'(The미식) 가정간편식(HMR) 사진을 게재하며 맛있다고 극찬했다. 이번에는 국탕찌개 제품 '차돌된장찌개'다.


6일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더미식 차돌된장찌개 제품 사진을 올렸다.


동시에 그는 "가격은 좀 세다. 근데 한번 먹어봐라. 맛있다"라는 글을 남기며 추천했다.


정 부회장의 더미식 제품 추천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달 20일에도 더미식 유니자장면 사진을 공유하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한번 먹어봐라. 예술이다. 냉장도 냉동도 아닌 상온이다"라고 호평했다.


더미식은 2021년 10월 하림이 론칭한 브랜드다. 장인라면·유니자장면·즉석밥·국탕찌개·냉동만두 등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더미식 차돌된장찌개는 차돌과 우리콩 재래식 숙성된장을 사용한 제품이다. 하림산업 비법으로 우려낸 진한 육수를 사용해 깊은 맛이 특징이다. 2인분 기준 1만7900원이다.


하림은 유니자장면 출시 당시 가미된 자장용 춘장이 아닌 직화로 볶은 황갈색 춘장을 사용했다며 맛에 자신한 제품이다.


제품에는 직접 만든 굴소스, 치킨스톡, 돈골스톡 등을 사용해 맛을 냈다고 하림은 소개했다.


면은 '요자이멘'(중화풍 튀김면)을 사용했다. 면 반죽에는 맹물이 아닌 육수를 넣어 풍미를 더했다. 양파·대파·마늘을 볶아낸 야채기름도 동봉했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2인분씩 포장한 박스 제품과 1인분씩 즐길 수 있는 컵라면 제품 2종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 제품 가격은 8700원, 4950원 등이다.


한편 하림산업은 전날 더미식 '육즙만두' 9종을 추가하며 냉동만두 시장에도 도전장을 냈다. 1년 내 450억원 매출을 올리며 냉동만두 시장점유율 10%를 차지하겠다고 목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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