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버닝썬 찾았던 '성룡子' 방조명·가진동 등 마약 전과 배우들과 만남 지속
- 23-09-22
최근 싱가포르 파티 참석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마약 전과를 가진 중화권 배우들과 여전히 친목 활동을 하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딤섬데일리에 따르면 승리는 마약 혐의로 징역형을 받았던 청룽(성룡)의 아들인 홍콩 배우 팡쭈밍(방조명) 및 대만 출신 연기자 커전둥(가진동)과 최근 싱가포르 그랑프리 파티에서 재회했다.
팡쭈밍과 커전둥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중국에서 연예 활동이 금지된 인물들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중국 베이징에서 대마초를 흡연, 처벌 받은 바 있다. 이들은 2019년 승리가 운영한 클럽 버닝썬에서 목격되기도 했다.
한편 승리는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9년 이른바 '클럽 버닝썬 사태'에 연루되며 복역하기도 했다. 승리는 논란 후 빅뱅을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포커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 라이시 추락사에 이란 사회 분열…"순교했다" vs "종교 독재 종식"
- '푸틴급' 기피인물 되나…ICC, 네타냐후 체포영장 청구, 파장은?[딥포커스]
- 예일대 졸업생 약 150명, '가자 전쟁' 반대하며 졸업식 일제히 퇴장
- '월가 황제' 다이먼 "5년 안에 JP모건 CEO 물러난다"
- 엔저 효과 본 日기업, 고작 7.7%에 그쳐…대다수는 "마이너스 효과"
- '관광객 쇄도에 몸살'…후지산 배경 日편의점, 결국 가림막 설치
- 영화 '그녀' 목소리도 똑같다…스칼렛 요한슨 "충격·분노"케 한 GPT-4o
- 사우디, 에어버스 비행기 105대 구매…사상 최대 26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