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장모 구속에 "사법부 판결 언급 안 해"

 윤석열 대통령 장모인 최은순씨(77)가 법정구속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3일 뉴스1과 한 통화에서 "사업부 판결은 언급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의정부지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성균)는 지난 21일 항소심에서 땅 매입 과정에서 통장잔고증명서 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시켰다.


현직 대통령 장모가 구속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판결이 나온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입장을 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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