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는 창가 자리…30시간에 8억, 블랙핑크 전용기 내부 깜짝
- 23-06-07
그룹 블랙핑크가 타는 전용기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항공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그것이 알고 싶다. 월클 셀럽들이 이용한다는 소문의 전용기"라는 글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블랙핑크 멤버들이 이용하는 전용기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블랙핑크 월드투어의 공식 후원 항공사가 됐다. 대한항공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한항공 특별기 공개 행사에서 블랙핑크의 사진으로 꾸며진 항공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블랙핑크 전용기 내부 사진에는 멤버들의 이름이 새겨진 노란색 가방과 멤버들의 특징에 따라 각각 다른 곰인형이 놓여 있다.
현재 대한항공은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전용기 사업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걸프스트림 G650ER, 보잉 비즈니스제트, 봄바디어 글로벌 익스프레스 XRS 등 총 4대로 전용기 대여 사업을 하고 있으며 대표 고객은 YG엔터테인먼트와 삼성이다.
대기업 중 SK그룹와 현대차그룹, LG그룹은 별도 전용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용기 멤버십 제도 금액은 연간 7억원대로 최대 30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별도로 책정되는 시간당 이용 요금은 국제선 480만원, 국내선 290만원이다.
전용기로 국제선을 이용할 경우 30시간에 가입비 7억원에 시간당 요금 1억4400만원을 추가하면 8억4400만원이 든다는 계산이다. 이를 시간당 요금으로 따지면 비용은 약 2813만원이다.
한편 블랙핑크 제니는 대한항공과 계약 전인 지난 1월 세계 최대 비즈니스 전용기 운영사인 비스타젯을 이용했다. 비스타젯은 최고 시간당 약 1960만원부터 시작하며 모든 노선에 같은 가격으로 요금제를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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