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원 페라리 모는 3세 꼬마…골드윙 바이크도 혼자 척척

세계 최연소 슈퍼카 드라이버인 튀르키예 국적 3세 소년의 화려한 코너링 실력이 주목받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프로 오토바이 라이더이자 슈퍼스포츠 월드 챔피언 출신 케난 소푸오글루의 아들 제인 소푸오글루(3)의 운전 실력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는 제인이 수억원에 달하는 페라리SF90 스트라달레를 타고 트랙을 달리고 있는 놀라운 장면이 담겼다. 매체는 그의 운전 실력을 독일의 포뮬러원(F1) 드라이버인 미하엘 슈마허에 빗대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제인은 복장을 갖춰입은 채 차에 스포츠카에 올라타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으로 코너를 돌며 기어를 능숙하게 작동시켰다.

3세 소년 제인 소푸오글루가 골드윙을 몰고 있다. (zaynsofuoglu 인스타그램 갈무리)


매체는 제인의 놀라운 운전 실력은 슈퍼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차례 우승을 차지한 부친 케난 소푸오글루의 재능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추측했다.

케난의 SNS에는 땅에 발이 닿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혼다 골드윙 1800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제인의 모습이 올라와 있다. 어른들도 쉽게 다루지 못하는 거대한 오토바이를 능숙하게 운전하는 모습에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이가 충분히 훈련받았더라도 장려할 일은 아니다. 위험하다", "너무너무 위험하다", "내가 본 것 중 가장 멍청한 장면이다", "이 아이는 미래의 가장 큰 챔피언, 성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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