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 숨진 채 발견…유서 나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44분쯤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A씨가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현장에서 메모 형식의 유서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재 현장을 수습 중이다.

A씨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 당시 행정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이 대표가 경기지사가 된 후 A씨는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이후 A씨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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