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 협박하고 금품 요구한 지인 검찰송치

방송인 김신영(39)을 상대로 협박과 함께 금품을 요구한 김신영의 지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A씨를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신영은 지난달 경찰에 '협박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협박 당사자로 지목된 A씨 주거지를 관할하는 오산경찰서는 수사를 통해 A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지난 13일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A씨는 김신영의 지인으로 협박과 함께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협박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김신영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채널S '다시갈지도' 등에 출연 중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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