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 떠난 후 1년여 만에 공식석상 선다…CISAC 기조연설

SM엔터테인먼트(041510) 창립자 이수만이 1년여 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오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국제저작권단체연맹(CISAC)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수만은 SM 설립자로서 이날 '문화의 국경을 넘다: K팝 사례 연구'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수만이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후 공식 석상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3개 월만이다. 당시 그는 '한국 몽골 경제인 만찬' 행사에서 'K팝, 한류의 미래와 지구를 위한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바 있다.


앞서 이수만은 지난해 소유하고 있던 SM 엔터테인먼트 지분 14.8%를 하이브에 매각했으며 이후 "제 이름을 따 창립했던 SM이 오늘로 한 시대를 마감한다"며 "늘 그래왔듯이 저는 미래를 향해 간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이수만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블루밍그레이스를 통해 A20 엔터테인먼트 상표를 출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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