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5월23일 제왕절개, 노산이라서…5월 말 맥주 마실 날 기대"

배우 황보라가 출산 예정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24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유튜브 측은 '황보라, 출산 임박?! 출산 예정일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황보라는 "출산 예정일이 잡혔다. 지금 배 크기가 이만하다"고 만삭 D라인을 공개하며 출산까지 한 달 남았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5월 23일로 잡았다"고 했고, 최성국은 "우리도 23일이라며 시윤이는 9월 23일"이라고 공개했다.


이를 들은 강수지는 "우리는 5월 23일이 결혼기념일이다"라며 반가워했다.


황보라는 "자연분만을 할지 제왕절개를 할지 고민을 했지만 제왕절개하기로 해서 날짜를 잡았다"며 "자연분만을 시도하고 안 되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갈무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갈무리)

김지민은 "자연분만은 걸어 나오지만 제왕절개는 진짜 힘들다더라"라고 걱정하자 황보라는 "저는 걸어 나올 때 어떻게 이벤트가 있을지 겁이 나고, 또 노산이라 선생님도 제왕절개 하라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출산 후 일주일 정도 병원에 있다가 산후조리원에 갈 예정이라는 황보라는 "모유 파이팅 좀 하고 바로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것이 로망"이라며 "5월 말 날씨도 딱 좋지 않나"라고 임신 때 못 마신 맥주를 마실 거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가 다 함께 오덕이가 태어나는 걸 지켜볼 수 있는거냐"라며 기뻐하는 최성국에게 황보라는 "그렇게 되면 좋을 것 같다"면서도 "한 달 뒤면 우리 아이가 태어난다. 상상만 해도 눈물이 난다. 아기가 나왔다고 하면 보고 울 것 같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연예 기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10년 연애 후 2022년 11월에 결혼했고, 지난해 11월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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