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쇠파이프에 걸려 콘크리트에 얼굴 떨어져" 피 맺힌 상처 가득
- 24-04-21
배우 전혜진이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전혜진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이거 실화일까요? 분장일까요? 테디(반려견) 미용하러 갔다가 주차장에서 비가 와 우산 가지러 트렁크 쪽으로 가는 중에 쇠 파이프 뿌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먼저 떨어졌어요, 너무 당황한 채로 손을 얼굴에 대봤는데 피와 진물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전혜진의 얼굴에 피가 맺힌 상처로 가득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전혜진은 "피부과.성형외과 전부 토요일 휴진이라 지인 소아 청소년과 의원으로 가서 긴급 드레싱 받았네요, 그래도 뼈 안 다치고 이 안 부러진 것에 감사... 아무래도 그동안 너무 바빴던 저에게 좀 쉬라고 하시는 듯"이라고 덧붙였다.
전혜진은 상처를 치료한 뒤 반려견을 안고 사진을 찍으며 "테디는 엄마가 이렇게 아픈 줄 모르고 개맑음 이네요네요, 저 괜찮겠죠"라고 했다.
전혜진은 199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드라마 장미와 콩나물' '제국의 아침' '노란 손수건'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3월 종영한 '재벌 X 형사'에서 연기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연예뉴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 52세 여성, 12일 간 1000㎞ 주파…매일 마라톤 2회꼴 [피플in포커스]
- [영상] '암투병' 엄마 웃게 한 왕실 3남매…케이트 미들턴, 반년 만에 공식석상
- 중국서 버스 끊긴 여성 노동자들 냉동 트럭 탔다가 8명 질식사
- "늙으면 헬스 금지" 대구 4성급 호텔서 노약자 차별 논란
- 북러, 푸틴 방북 동시발표…"김정은 초청으로 18~19일 국빈 방문"
- 테슬라 예상가 15달러에서 2600달러까지 천차만별
- "올림픽 오지마, 제발"…파리 시민들, 개막 한 달 앞 SNS 보이콧 확산
- 여론조사 의심하는 바이든…WP "트럼프에게 뒤진다는 점 인정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