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하반기 컴백한다…7년 만의 솔로 신곡
- 24-04-17
가수 지드래곤이 올 하반기 복귀한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6일 한 향수 브랜드 창립자와 지드래곤이 만났음을 알리며 "지드래곤이 올해 하반기 컴백한다"고 공식화했다.
지드래곤이 현재 계획대로 가요계에 복귀하면, 지난 2017년 6월 발표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7년 만에 신곡을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지드래곤은 당초 지난해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럽게 마약 이슈에 휘말리면서 일정이 뒤로 밀린 바 있다. 이후 무혐의로 누명을 벗은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2024년 컴백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올 초 뉴스1에 "지드래곤이 올해 발표할 신곡을 위해 계속해서 음악 작업 중"이라며 "오래 기다린 팬들을 위해 조속히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신곡을 공개할 때마다 글로벌 돌풍을 일으켰던 지드래곤이 오랜만에 새 노래를 들고 나오는 만큼, 그의 컴백에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 이목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연예뉴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 이란 "美제재로 헬기 결함, 대통령 사망"…美 "악천후에 왜 헬기 비행"
- 대학 졸업생 1200명에 각 1000달러 뿌린 억만장자…"반은 가지고 반은 기부해라"
- 카카오톡 장애, 이달만 세번째 …"내부 시스템 오류 탓"
- 비트코인 7%-이더리움 20% 폭등…상승폭 더 넓혀
- 짝퉁 천국 중국, '짝퉁 판다'도 만들어 내
- 트럼프, '연설 중 30초 얼음' 보도에 "바이든 캠프가 만든 가짜 이야기"
- 라이시 추락사에 이란 사회 분열…"순교했다" vs "종교 독재 종식"
- '푸틴급' 기피인물 되나…ICC, 네타냐후 체포영장 청구, 파장은?[딥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