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제주 카페 영업 약 2년 만에 5월 문 닫는다…"사랑 감사"

가수 이상순이 제주도에서 운영하던 카페를 닫는다. 오픈 약 2년 만이다.


해당 카페 측은 15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마지막 영업 소식에 대해 안내드린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이어 "좋은 음악과 함께 전국의 훌륭한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의 원두를, 제주에 계신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께 소개하려는 취지로 문을 열게 됐다"며 "2022년 7월에 시작해 지금까지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는 5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마치게 된다"며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아쉬움을 담아 오는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한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에서 거주해 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했지만 몰려드는 손님으로 예약제로 변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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