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수 "유튜브 최대 수익 월 800만원…다 아빠 이종혁 통장에 있다"
- 24-04-04
배우 이종혁 아들 이준수가 출연료와 유튜브 수익 등을 모두 아빠가 관리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먹고 가2' 콘텐츠에서는 이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준수는 키가 192㎝라고 밝히면서 "옛날에 여유증 때문에 부끄러워서 큰 티 입고 몸을 숙이고 다녔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장성규는 "나도 사실 여유증 있어서 수술했다. 지금 혹시 어느 정도로 심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준수는 "저도 수술을 생각해 봤다. 조금 튀어나와 있는 정도다. 별로 안 된다. 살 빼고 운동하니까 나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규는 "어렸을 때부터 '아빠 어디가' 등 출연을 많이 했는데, 그 출연료는 통장에 잘 넣고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이준수는 "아빠 통장에 있다. 이미 다 쓴 것 같다. 골프하고 친구들이랑 술 마시면서 다 쓴 것 같다"고 폭로했다.
또 장성규는 구독자 약 21만명을 보유한 이준수의 유튜브 채널도 언급했다. 장성규가 "거기서 발생하는 수익이 있냐. 그게 어느 정도 규모냐"고 질문했다.
이준수는 "엄청 많이 나왔을 때는 한 달에 약 800만원 수익이었다"면서 "이것도 다 아빠 통장에 있다"고 답했다.
끝으로 배우의 꿈을 꾸고 있다고 밝힌 이준수는 "아빠와 형이랑 셋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고 싶다. 셋이 불륜 작품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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