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넷플릭스 주간 집계 글로벌 톱10 TV 비영어권 1위를 차지했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3일 발표한 공식 주간 순위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집계한 주간 톱10 순위에서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은 43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상영 시간으로 나눈 값)와 414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톱 10 TV쇼 비영어권 부문 1위에 올랐다.


'눈물의 여왕'은 3년 차 부부인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드라마다. 지난 3월 31일 8회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6.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 콘텐츠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한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에서도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같은 기간,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 시즌2-언더그라운드'(이하 '피지컬:100 시즌2')는 420만 시청 수와 309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피지컬:100 시즌2'는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을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서바이벌 예능으로 지난 2일 8, 9회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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