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황정음, 'SNL' 호스트 나선다…심경 언급할까

배우 황정음이 'SNL 코리아5' 호스트로 나선다.


쿠팡플레이는 2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황정음이 호스트로 확정됐음을 알렸다. 황정음은 오는 28일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이영돈씨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황정음은 'SNL 코리아5'를 통해 이를 간접 언급할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달 22일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보다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영돈씨의 사진과 함께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바람피우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깐 만났지" 등의 댓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이혼 소송 진행 중에도 '7인의 부활' 촬영 일정을 이어가며 본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또한 신동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도 출연 소식을 알렸다.


한편 황정음은 이영돈씨와 지난 2016년 2월 결혼했다. 이후 1년 6개월 만인 2017년 8월 첫아들을 얻으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20년 9월에는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는 사실이 갑작스럽게 알려지며 주위를 놀라게 했지만, 지난 2021년 7월 이혼 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재결합했다.


이후 황정음은 지난 2022년 3월에는 둘째 아들도 출산, 이들 부부는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그러나 지난 22일 소속사 와이원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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