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염' 박경림, '범죄도시4'·'야한사진관' 진행 쉬어간다 "회복 집중"

'범죄도시4'는 하지영, '야한 사진관'은 이승국으로 대체


방송인 박경림이 인후염으로 인해 잠시 휴식을 취한다.


영화 '범죄도시4' 측은 10일 뉴스1에 "오는 11일 진행되는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 진행자가 당초 박경림씨에서 하지영 씨로 변경됐다"라며 "인후염으로 목소리 상태가 좋지 않은 박경림 씨를 배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박경림은 오는 11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야한 사진관' 제작발표회 진행 또한 앞두고 있었다. '야한 사진관' 측도 이와 관련, 뉴스1에 "박경림 씨의 컨디션 때문에 MC를 이승국 씨로 교체했다"라고 알렸다.


이로써 박경림은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와 '야한사진관' 제작발표회 진행을 쉬어가게 됐다.


박경림 측은 뉴스1에 "박경림 씨가 목감기에 걸렸고, 지난 일주일 동안 스케줄을 진행했다"라며 "현재는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휴식 기간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고,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경림은 지난 7일 오전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발표회에서 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예정대로 진행을 이어가는 투혼을 선보인 바 있다.


이날 현장에서 김희원 감독은 "무대 올라오기 전에 여쭤봤다, 새벽에 급격히 안 좋아지셨는데도 와주셨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늘 공부를 많이 해주시는 MC님이셔서 이렇게 컨디션 안 좋으신데도 저희를 도와주러 오신 게 가슴이 뭉클해서 감동받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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