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공개 8년↑' 이동휘♥정호연, 애정 이상 無 …"오빠 사람들 말 다 믿지마"

유튜브 '핑계고' 8일 공개


'핑계고' 캡처배우 이동휘가 여자친구인 연기자 겸 모델 정호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동휘는 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공개된 '새 출발은 핑계고' 에피소드에서 유재석, 지석진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이동휘에게 "(정)호연이가 내가 운동하는 데 온다, 그런데 '이달의 계원, 산책의 효능' 에피소드를 보더니 자기는 너무 재미가 없었다는 거다, 그래서 '야 호연아 재밌었잖아, 동휘 귀엽던데' 그랬더니 자기는 아니래 동휘한테 얘기했대"라고 운을 뗐다. 이어 "동휘가 가만히 듣더니 '사람들 웃기는 게 그렇게 쉬운 줄 알아?'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호연이가 자기가 나가서 웃겨보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동휘는 "그 친구가 '핑계고' 나와서 본때를 한 번 봤으면 좋겠다, 내가 석진 형 문자, 진경 선배 문자를 보여줬다, '동휘 정말 웃긴다' 하고 보내준 거였다, 나는 보람있게 보여주면 '그냥 하는 소리를 가지고 그거를' '오빠 사람들 말 다 믿지마'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동휘는 "나름 공신력 있는, 내가 존경하고 어린 시절 '좋은 친구들'부터 보면서 자랐는데, 레전드이고 살아있는 전설인데 (그 말을 믿지 말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그 모습을 보고 "이동휘가 (지)석진이 형을 진짜 좋아한다, 그래서 서로 칭찬을 많이 한다"고 말했고 지석진은 "서로 힘을 얻어가면서 산다"고 답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줬다.


한편 이동휘와 정호연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아홉 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이들은 7년 넘게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공식석상이나 방송 등에서도 서로에 대해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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