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밤양갱' 열풍…"사랑받을 수 있다, 나도 사랑할 수 있다는 의미"

가수 비비가 신곡 '밤양갱'에 등장하는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밤양갱'을 가져와서 '밤양갱'을 불러주는 비비'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비비는 자기 가방에 들어있는 애장템들을 소개했다. 이날 비비는 니트 소재의 가방과 가방에 담긴 이어버드, 밤양갱 등을 꺼내 오픈했다.


비는 밤양갱을 갖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 "'밤양갱'이라는 노래가 복제 인간의 사랑 이야기다. '복제 인간을 표현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실험 쥐와 들쥐를 메타포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연적으로 태어나든, 연구실에서 어떤 목적으로 태어나든, 사랑받을 수 있다' '나도 사랑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곡을 설명했다.


또 그는 "멧밭쥐를 좋아한다"며 "아주 작고 꽃 속에서 잠을 잔다"며 이유를 밝혔다.


비비의 '밤양갱' 뮤직비디오에는 쥐 분장과 백대선들의 쥐로 분장한 모습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비비(26)가 지난 13일 발매한 싱글 ‘밤양갱’은 27일 멜론, 지니,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플로, 벅스 등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서 일간·실시간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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