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정수정, 새 소속사 BANA 합류…빈지노와 한솥밥

가수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에 새 둥지를 틀었다.


22일 BANA는 정수정이 회사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BANA는 음악, 영상, 패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기획, 제작하며 이름을 알린 회사로, 빈지노, 250, 김심야, FRNK, 에릭 오, 조웅, 마스타 우 등 뮤지션이 소속돼 있다.


소속사를 옮긴 정수정은 이날 오후 최근 개설한 자신의 공식 사운드클라운드 계정에 커버곡 '아임 커밍 백'(I'm Coming Back)을 공개했다. 그는 레일라 해서웨이의 노래를 스타일리시하게 편곡, 커버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와 가수 등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정수정이 뮤지션이 다수 소속돼 있는 새 회사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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