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하루 영양제 10종 먹어…지인들이 '다 죽고 혼자 남는다' 걱정"
- 24-02-19
배우 한가인이 영양제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서는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남프랑스 캠핑기가 공개됐다.
프랑스 니스에 도착한 네 사람은 굶주린 배를 안고 한 식당을 찾아 첫 식사를 마치고 장을 보기 위해 마트에 도착했다.
도착과 동시에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은 과일 코너로 향했고, 식사 30분 만에 세 사람은 다시금 먹기로 쇼핑 삼매경에 빠졌다.
장보기를 마친 네 사람은 설렘을 안고 캠핑장으로 향했다. 이동 중 길가의 패스트푸드점을 발견한 이들은 각종 음료와 먹거리를 구매한 뒤 차량으로 이동했다.
이때 한가인은 식사를 마친 지 한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감자튀김을 집어 먹기 시작했다. 이 모습에 라미란은 "배가 많이 고팠네"라며 웃었다.
한가인은 "중간중간 에너지를 채워 주지 않으면 힘이 빠진다"고 계속해서 감자튀김 먹방을 펼쳤다.
이어 한가인은 "슬슬 영양제를 먹어 볼까 한다. 약 먹을 시간이 됐다"며 하루에 영양제만 10종을 챙겨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라미란은 "그것만 먹어도 배부르겠다"고 말하자 한가인은 "안 그래도 지인들이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나중에 다 죽고 혼자 남으면 어떡하려고 그러냐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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