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아빠' 이지훈, 아내 아야네 임신 속 초음파 사진 공개 "나의 두번째 기적"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임신한 가운데, 이지훈이 "두 번째 기적"이라며 감동적인 소감을 남겼다.


이지훈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기적'이라며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훈은 "아야가 내게 와준 첫 번째 기적, 그 아야가 두 번째 기적을 품고 부모가 되어 갈 준비를 한다, 정말 감사하단 말밖엔 더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젤리, 세상에 빛과 소금의 소망 품고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도한다"며 "아야에게도 건강을 주시고 평안을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이지훈의 소속사 은총에벤에셀 측은 뉴스1에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가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면서 "임신 5개월째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라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현재 아이와 만남을 기다리며 기쁜 마음으로 태교에 힘쓰고 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아야네는 1993년생 일본인으로 1979년생인 이지훈과 14살 차이다. 아야네는 2012년부터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했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해 한국에서 통·번역사로 근무했다.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18명의 가족이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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