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내 정자 다 죽었다…수술 고민" 김승수 "생굴 원샷" 꿀팁 공개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활동성이 떨어진 자신의 정자의 모습에 풀 죽은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승수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남성 호르몬 수치와 정자 활동성 검사 결과가 높게 나온 배우 김승수를 부러워했다.


김승수는 "내 나이에 높은 호르몬 수치가 나왔다"며 "나도 사실 생활이 불규칙하다"며 자신의 검사 결과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상민은 "그래도 대단하다. 인정한다. 혼술도 마시고 나랑 비슷한데 나도 불규칙한데 왜 형만 호르몬 수치가 높은 거냐"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나도 그런데 사실 호르몬 수치만 검사했을 때는 별걱정을 안 했다. 하지만 호르몬 수치와 정자 수는 상관이 없더라. 내 정자 애들이 다 죽어있는 걸 보고 패닉이 왔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승수가 "자고 있는 것"이라고 위로했지만, 이상민은 "자고 있긴 뭘 자고 있냐 다 죽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누구를 만나도 바로 아이가 '응애~' 한다. 난 수술할 것"이라고 선언했고, 김승수는 "수술은 모든 의학에서 최후의 수단"이라며 "내가 하는 방법이 있다. 날 믿고 따라와라. 자는 걸 다 깨워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컵에 생굴을 채워 원샷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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